• UPDATE : 2018.2.22 목 10:53
기사 (전체 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공감 이 책] 신경 끄기의 기술
가치 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부정적 경험을 극복해야 한다. 부정을 피하거나 막거나 억누르거나 입막음하려는 시도는 역풍을 불러올 뿐이다. 고통 회피는 일종의 고통이다. 투쟁 회피도 일종의 투쟁이다. 실패 부정도 일종의 실패다. 수치 은폐도 일
나라사랑신문   2018-02-01
[공감 이 책] 은유의 힘
얼굴은 내면의 정동을 드러내는 동시에 감춘다. 얼굴에 내면 정동이 다 드러나는 법은 없다. 그것은 감춤과 드러냄 사이에 모호하게 걸쳐져 있다. 얼굴에서 웃음과 울음이 몸을 섞으며 내면의 숨은 자아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얼굴에는 분노, 비탄
나라사랑신문   2017-12-01
[공감 이 책]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그 건물들의 입구에서는 아직도 옛날에 그곳을 건너질러 가는 습관을 익혔다가 그후 사라져버린 사람들이 남긴 발소리와 메아리가 들릴 것이라고 여겨진다.그들이 지나간 뒤에도 무엇인가 계속 진동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더 약해져가는 파동, 주의하여 귀를 기울
나라사랑신문   2017-11-02
[공감 이 책] 밤이 선생이다
어른과 아이는 길을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야 할’ 길이 있다. 이 날카로운 겨울에 그들은 자기들의 몸과 짐을 정해진 곳에 어서 빨리 배달해야 한다. 거기에 닿기도 전에 길이 다시 눈에 덮일지도 모른다. 지금 아낙이 친척 어른의 회갑 잔치에 한
나라사랑신문   2017-09-27
[공감 이 책] 명견만리:미래의기회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내어놓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남을 돕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들.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일상의 풍경이다.흔히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한다. 내가 가진 것이 풍족해야 남에게도 베
나라사랑신문   2017-09-04
[공감 이 책] 호모데우스
신을 믿는다면 그것은 내 선택이다. 내면의 자아가 나에게 신을 믿으라고 말하면 나는 믿는다. 내가 신을 믿는 것은 신이 존재한다고 느끼기 때문이고, 신이 있다고 내 가슴이 말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어느 날 신이 존재한다고 느껴지지 않으면, 그리고 내 가
나라사랑신문   2017-07-31
[공감 이 책] <신간> ‘공인의 품격’
김종성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 5월 세계 역사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총정리해 ‘진정한 공인의 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공인의 품격(유아이북스)’을 출간했다. ‘공인의 품격’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근대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나라사랑신문   2017-06-30
[공감 이 책] 행복의 정복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은 사랑의 일종이다. 인간에 대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소유하기를 원하며, 언제나 명확한 반응이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랑과는 전혀 다르다. 이런 사랑은 불행의 원천이 되는 경우가 많다.행복을 가져오
나라사랑신문   2017-06-30
[공감 이 책] 흐르는 강물처럼
피아니스트는 모차르트의 다른 곡으로 연주를 마무리했고, 그제야 우리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그는 우리에게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구리도 그렇게 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자신만의 낙원으로 돌아갔다. 그를 그곳에 남겨두는 게 최선이리라. 어떤 세속적인
나라사랑신문   2017-06-01
[공감 이 책] 맛의 천재
“유럽의 첫 커피숍이 어느 도시에서 문을 열었는지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거론되는 도시가 동방의 문으로 불리던 베네치아(1645년)와 중동 출신의 유대인이 첫 커피숍을 연 것으로 알려진 옥스퍼드(1650년)라는 사실은
나라사랑신문   2017-04-28
[공감 이 책]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모진 겨울바람이 불어닥쳐오면 이 고운 용담꽃들은 그만 기진해서 눈 쌓인 산기슭에 갈색의 촉루를 남기고 죽어가지만, 져버린 삶이 아니라 불태워버린 삶처럼 이 꽃의 마른 꽃가지마저 나는 좋아한다. 용담이나 억새 같은 마른 꽃가지를 길게 꺾어다가 백자 항아
나라사랑신문   2017-04-03
[공감 이 책] 안녕 주정뱅이
“나는 심지어 나하고도 눈을 마주칠 수 없습니다. 거울을 봐도 내 얼굴에서 분간할 수 있는게 거의 없죠. 눈동자는커녕 표정, 눈매, 주름 그 어느 것도, 누군가와 눈을 마주칠 수 없는 세상에서는 오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아요. 아무도 오지
나라사랑신문   2017-04-03
[공감 이 책] 책 속에서 추위 이겨낼 ‘따뜻한 위로’를 만나다
겨울의 추위는 밖에만 있다. 따뜻한 아랫목을 찾으면 온기 속에 온몸이 편안해 온다. 책을 펴들면 커다란 위로가 찾아든다. 겨울은 겨울, 하지만 책을 펴든 우리 마음에는 언제나 따뜻한 훈기가 돈다. 책에서 위로를 찾는다. 최근의 독서 트랜드, 어떻게 살
나라사랑신문   2017-02-02
[공감 이 책] “당신의 빈곤한 인생”
당신의 인생이 아무리 비천하더라도 그것을 똑바로 맞이해서 살아나가라. 그것을 피한다든가 욕하지는 마라. 그것은 당신 자신만큼 나쁘지는 않다. 당신이 가장 부유할 때 당신의 삶은 가장 빈곤하게 보인다. 흠을 잡는 사람은 천국에서도 흠을 잡을 것이다. 당
나라사랑신문   2015-07-31
[공감 이 책]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밝혀야 한다"
계몽사상의 유산은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알 수 있고, 앎으로써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신감이 과학 지식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져왔으며 이 지식은 증가하는 완전한 인과적 설명의 망으로 짜여져 있다. 이 과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의
나라사랑신문   2015-06-02
[공감 이 책]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자신뿐 아니라 친구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머니의 역할 중 큰 몫을 차지한다. 만약 어떤 아이가 이것에 실패하면 아이는 어머니하고만 관계를 맺으려 한다. 아이 스스로 자신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생각할 마음의 여유가 없게
나라사랑신문   2015-05-04
[공감 이 책] 그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삶의 길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타고난 성향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길인데, 그 길로 가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 길로 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느라 바쁘며 마음은 시기로 가득하다. 그들은 타인에게 쉽게 화를 내며 자신의 슬
나라사랑신문   2015-03-31
[공감 이 책] “오래된 바다, 육지, 고대세계”
모든 포유류의 DNA는 최근의 환경은 물론 옛 고대 환경을 기술한다. 낙타의 DNA는 한때 바다에 있었지만 그곳을 떠나온 지 약 3억 년이 되었다. 최근의 지질학적 역사는 사막에서 자신이 속한 신체가 먼지에 견디고 물을 아끼도록 프로그래밍했다. 사막의
나라사랑신문   2015-03-03
[공감 이 책] “지금 내려놓으면 충만해진다”
이것을 내려놓으라, 저것을 내려놓으라, 많은 지혜자들이 말한다. 내려놓음이란 사람으로서 사람다워지는 일이다. 그래서 좋은 일이다.쥐는 법부터 먼저 배운 사람이기에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다. 마음 굳게 먹으면 무엇이든 단번에
나라사랑신문   2015-02-02
[공감 이 책] “우주라는 큰 바다와 이룬 공명”
코스모스의 발견은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이다. 지난 100만년 동안 우리는 지구 이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해 왔다. 그것에 비교한다면 아리스타르코스에서 현대까지의 기간은 0.1퍼센트에 불과한 찰나일 뿐이다. 오늘에 와서야 우리는
나라사랑신문   2014-12-03
 1 | 2 
오피니언

어머니의 도깨비 방망이

어머니의 도깨비 방망이
비가 오는 오후 어두컴컴한 방안에 검은 머리카락이라곤 한 올도 찾아볼 수없는 백발의 어머니가 앉아계셨다.“나는 미망인이다.” ...

건강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동행

지난 연말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봉사단과 함께 보훈가족 어르신들을 모시고 ‘뇌 튼튼 제빵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어르신들은 “처음 만들어 보는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반 ...
많이 본 기사
1
종합비타민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2
고엽제후유의증 질병 장애등급 종합판정 시행
3
국가유공자 등 로또 판매점 신청
4
여름철 건강의 적 토사곽란
5
내년 아파트 특별공급, 대부지원 계획 확정
6
결핵과 비결핵항산균 감염증
7
중앙보훈병원, 1,400병상으로 확대… 재활·요양병원 등 복합 운영
8
국가유공자 주택 대부 한도 늘리고 금리 내려
9
김환기, 그의 푸른 화폭을 만나다
10
모든 생존 6·25참전용사에 호국영웅기장 수여한다
소 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011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7 국가보훈처
Copyright by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신문  |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