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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람인사람] 기부로 실천하는 삶, “돈 없어서 못 배우는 학생 없도록”
초겨울비가 내리는 충남 태안군 보훈회관 주변은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 깔끔하면서도 고요하고 아늑했다. 먼 길을 왔다며 두 팔 벌려 환대하는 김준희(89)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 안면도분회장을 만났다. 아흔의 춘추에도 어르신은 더 없이 활력이
나라사랑신문   2021-12-01
[사람인사람] “고려인 지혜로 보존된 유해 … 영원한 나의 장군님”
지난 8월 뜨거운 여름을 달궜던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은 한동안 우리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주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대한민국이 함께 집중했던 ‘장군의 귀환’은 카자흐스탄 당국이나 이들과 외교적 협의를 계속해온 관계자들에서부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등
나라사랑신문   2021-11-01
[사람인사람] “구순 넘긴 아버지 생각하며 서예작품 나누고 싶어요”
이른 가을비가 내리는 경기도 평촌의 아파트는 조용하지만 단정한 모습이었다. 반갑게 인사를 하며 문을 열어주는 부자는 김항식 참전유공자(92)와 서예로 평생을 살아온 아들 김용귀 작가. ‘따로’ 그러나 ‘자주 함께’ 사는 부자가 잡은 손이 더 없이 정겹
나라사랑신문   2021-10-01
[사람인사람] 함께 하는 삶 “베푼 것 보다 받은 것이 더 많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바다를 따라 강원도 고성의 거진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작은 바닷가 마을에 한 미용실이 있다. 그곳에서 평생을 고향사람들과 정을 쌓으며, 봉사를 삶으로 이어오고 있는 조춘선(75) 씨가 있었다. 그는 군부대 미용 봉사활동, 장병
나라사랑신문   2021-07-30
[사람인사람] “광복군부터 참전까지, 화단에 평생 바친 선친 기념”
화가의 꿈을 잠시 뒤로 하고 광복군으로 항일 투쟁에 투신한 후 다시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 최덕휴 화백. 죽음을 넘나드는 격동의 세월이 지난 후 40여 년간 한국 화단과 미술교육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최 화백은 그림에 한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이
나라사랑신문   2021-05-03
[사람인사람] “남은 생도 국가 위해 헌신…전우들의 정신 계승”
책보자기 대신 30kg이 넘는 통신기를 등에 짊어지고 학교 대신 전장으로 향했던 15세 소년이 있었다. 나라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나이마저 속이며 자원입대해 기꺼이 6·25전쟁에 나섰던 소년은 이제 아흔을 바라보고 있다. 진해중학교 교정의 참전기념비
나라사랑신문   2021-03-31
[사람인사람] 참전유공자의 빛나는 인생,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다
구순의 참전유공자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그의 손에는 태어날 때부터 스무 살 어린 청년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고난의 경험과 이후 지금까지 일궈왔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들려있었다. ‘빛나는 내 인생’이라 적힌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빛나
나라사랑신문   2021-03-03
[사람인사람] 국가유공자 지원 기업인 화제
“대전현충원 모신 참전유공자 부친 뜻 보답” 연말연시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 한 해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백인
나라사랑신문   2021-02-01
[사람인사람] “최고 예우로 아버지 맞아 준 대한민국에 감동”
지난달 17일 국립대전현충원 제6묘역에서 의장대의 경건한 조총 소리가 현충원을 울렸다. 이날 이곳에서는 고 조종희 애국지사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 지사와 배우자인 김필규 여사의 유해 안장식이 열렸다. 이곳에서 고국을 다시 찾은 두 분의 영정을 바
나라사랑신문   2020-12-09
[사람인사람] “나라 지켜주신 고마운 분들과 작은 사랑 나눕니다”
갑작스레 다가온 추위를 무색하게 할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 대구 수성구의 신명여중에 다니는 500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손수 마스크 스트랩(마스크 오염·분실 방지용 끈) 1,500개를 만들고 손편지를 써서 국가유공자에게 선물하는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나라사랑신문   2020-11-02
[사람인사람]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 사랑, 4대째 이어갑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고 피란민들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할 수 있도록 기여한 역사적인 전투로 남은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 바로 흥남철수작전에서 10만명의 피란민을 살린 주인공인 에드워드 포니(Edwa
나라사랑신문   2020-09-28
[사람인사람] “독립운동가였던 어머니 유지 이어 살았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같던 지독한 장마가 끝나고 하늘이 다시 맑은 기운을 되찾았다. 푸릇한 생명력으로 가득차 짙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한가운데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형근(82)씨를 만났다. 지난달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
나라사랑신문   2020-09-01
[사람인사람] “조국 지켜준 참전용사 위한 당연한 봉사”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공원 찬란한 초록빛으로 가득한 가운데 검은색 대리석으로 된 반원 모양의 기념비가 서있다. 기념비의 오른쪽에는 대한민국의 지도가 왼쪽에는 국제연합기가 새겨져 있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며 화창한 날씨를 자
나라사랑신문   2020-07-30
[사람인사람] 참전 간호장교 1기생, 국가 위한 희생 ‘인정’
짙어진 녹음과 함께 여름의 한가운데로 들어선 화창한 날씨의 6월. 이른 아침부터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을 맞아 참배객들로 붐볐고, 현충문 앞은 추념식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 가운데로 한 어르신이 손녀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 들어왔다. 다소 긴장한 표
나라사랑신문   2020-07-01
[사람인사람] 50년 이어온 봉사 인생, “평생 이웃과 함께 합니다”
활짝 열린 문 안으로 걸음을 내딛으면 은은하게 풍기는 염색약 냄새와 함께 향수를 자극하는 옛 이용원의 모습 그대로의 풍경이 펼쳐진다. 넓고 안락해 보이는 의자와 소파, 하얗고 풍성한 거품을 내주는 거품기와 칼날 교체용 면도기, 면도 거품을 더는 데 쓰
나라사랑신문   2020-06-01
[사람인사람] “호국영령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 키워갑니다”
지난해 6월 환한 태양이 비치는 국립대전현충원 장병제4묘역 앞 한 장면. 정복을 가지런히 차려입은 학생들이 경건한 자세로 호국영령을 향해 묵념을 드리고 있다. 아직 앳된 학생들이지만 자세를 갖추고 마음을 다해 참배하는 모습에서 엄숙함이 느껴졌다. 다소
나라사랑신문   2020-04-29
[사람인사람] “감사합니다, 영웅들”, 땡큐캡으로 마음을 전하다
지난해 6월 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흥미로운 펀딩 프로젝트가 올라왔다. 우리들의 영웅인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자는 취지로, 모자 1개를 구입하면 국가유공자에게 모자 1개를 기부하는 방식의 ‘땡큐캡’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나라사랑신문   2020-04-02
[사람인사람] 꽃 같은 인생을 기록합니다…당신의 꽃이 피었습니다
할머니와 손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고 작은 액자를 꾸미고 있다. 액자 위로 작은 장식이 올라갈 때마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고은자 어르신(90세, 가명)과 염지희(18세) 학생의 인연은 지난해 여름 시작됐다. 두 사람은 ‘국가유
나라사랑신문   2020-03-05
[사람인사람] “68년 만에 훈장으로 돌아온, 처음 불러본 아버지”
우대수(67세) 전몰군경유족회 인천지부장은 지난해 육군 본부가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홍보 포스터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었다.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아버지의 성함과 군번 등을 알렸고, 1954년 10월 25
나라사랑신문   2020-02-03
[사람인사람] “덤으로 얻은 생명, 봉사로 갚으며 즐겁게 살아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 계절, 보훈가족의 삶에 온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만났다. 본인도 상이용사로 불편한 몸이지만 12년째 꾸준히 대구보훈병원에서 안내봉사를 하고 있는 김영복(72) 씨다. 노란색 봉사자 조끼가 잘 어울리
나라사랑신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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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 갖게 된 사람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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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돌, 나무, 흙 같은 자연 속의 재료를 가지고 건축물을 만든다. 그리고 그 건축물이 부산물로 만들어 내는 빈 공간 안에서 생...
오피니언

흑백사진 속의 환한 얼굴

열정 다해 업무에 매진하며묵묵히 헌신하는 이에게 박수어느새 겨울이다. 날씨가 쌀쌀해졌다. 관내 보훈가족들이 겨울을 날 준비는 잘 해두셨는지 궁금하다.겨울에는 든든히 해야할 것들이 ...

참전기념탑에서 펼친 보훈외교의 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동부보훈지청 관내 참전기념탑 곳곳에서 만들어지는 스토리와 전해지는 마음은 거리두기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 같다. 경기도 동부권 7개 시, 3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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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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