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서울 삼청동 학고재에서 윤석남 화백의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전시회가 열렸다.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 전시회는 미술계는 물론 보훈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여성의 독립운동 참여와 기여에 대한 재조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이 전시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평가가 소홀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소환했다. 김마리아, 강주룡, 권기옥, 김명시, 김알렉산드라, 김옥련, 남자현, 박자혜, 박진홍, 박차정, 안경신, 이화림, 정정화, 정칠성 선생이 시대를 거슬러 우리 곁으로 다가
정책·연구·학술 포럼
나라사랑신문
2021.06.0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