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최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성금 6,040만원을 전달했다.전몰군경미망인회가 지난달 13~17일까지 실시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에는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강길자 회장은 “70년 전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우리와 함께했듯이 오늘 우리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튀르키예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면서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조속히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간절히 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전우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4일 성금 9,0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 2,885명이 동참했으며, 성금은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했다.김정규 회장은 “이번 모금에 유족 수당과 훈장 수당을 기꺼이 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형제의 나라이자 70여 년 전 우리와 함께 싸워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는데 무공수훈자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1월 28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양재혁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양재혁 회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의 신분으로 시민군에 참여했던 양재영 씨의 동생으로, 그간 유족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양재혁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선배님들께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5‧18민주유공자유족회원 여러분들과 폭넓게 대화하고 화합하겠다”면서 “앞으로 숭고한 5‧18민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5‧18민주유공자
이달 ‘화해와 감사’ 대국민 선언 계획, 협력 확대키로화해와 포용으로 5·18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5·18 3개 공법단체가 나섰다.5·18 3단체는 지난달 1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처음으로 5·18 당시 순직한 특전사·경찰 묘역을 참배했다.이번 참배는 지난해 5월 5·18진상규명조사위회 주선으로 5·18민주화운동 계엄군이 5·18희생자 가족을 만나 사죄한 데 이어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이날 참배에는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정성국 5·18민주화운동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보훈복지문화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한다.보훈복지문화대학은 상이군경회 회원, 상이군경회 회원의 배우자, 자매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입학을 원하는 사람은 각 지역캠퍼스에 입학지원서 1부, 지원 자격 증명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각 지역캠퍼스 별로 모집 정원이 상이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3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지역캠퍼스별 연락처. △서울 02-717-3355 △부산 051-622-0626 △대구 053-475-062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보훈복지문화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한다.상이군경회 회원, 상이군경회 회원의 배우자, 자매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까지 접수받으며 각 지역캠퍼스별 모집 정원이 상이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입학지원서 1부, 지원 자격 증명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2023년도 보훈복지문화대학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안보·교양, 정보·생활, 건강·여가, 특별 활동 등 상이유공자들이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지역캠퍼스 문의. △서울 02-717-
대한민국상이군경 상이군경체육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수원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상이군경체육회 사격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편무조 상이군경체육회 부회장, 김영관 상이군경체육회 사격연맹회장 등 임원 및 내빈과 국가유공자 사격 선수와 가족들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사격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0월 19~24일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상이군경체육회 사격연맹 소속 선수 13명이 출전했으며,
국가유공자 단체장들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국가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에 대한 열망을 표하는 한편 국회의 조속한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1일 발표한 단체장들의 신년사에 따르면 유을상 상이군경회장과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새해에는 국가보훈부의 승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기다린다”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은 “(새해에는) 국가보훈처의 보훈부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면서“이 사안은 우리 유공자 전체의 명예와 위상과 관련이 있는 만큼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조속한 시일 내에 국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반만년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으로 건립된 우리 대한민국은 헌법전문을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함으로써 독립운동 정신을 대한민국의 근간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광복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승화시켜 국민 화합과 민족 대통합의 지상 과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광복회는 올해로 창립 58년을 맞이합니다. 내후년 60주년을 대비하여 우리 광복회는 민족정기 선양과 통일조국 촉성이라는 고귀한 회훈 아래, 인화단결과 솔선수범, 국민 대화합의 구심점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선열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회는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해 2013년도부터 정부와 국회의원들을 만나 보훈부 승격에 대한 요청을 꾸준히 하였으며 지난해에도 국회를 상대로 정부조직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하였습니다.저는 작년 ‘보훈급여금의 소득 산정 제외’를 약속하였고 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결정하는 소득인정액에서 보상금 일부가 제외되도록 하여 우리 회원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올해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추는 태양처럼 회원 여러분의 얼굴마다 밝은 웃음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5년 전 저는 ‘회원의 복지’를 가장 중심에 놓고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맞추어 목표를 설정하고 회무를 추진하였으며, 언제나 회원이 기준이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고 회원이라면 작지만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복지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았습니다.올해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소통과 배려와 화합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전몰군경유족회
2023년도 계묘년 새 아침의 서광이 온 누리에 퍼져 회원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남편들의 유지를 받들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애국 공법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본부 임원, 전국 지부장과 지회장들의 정성으로 모금해 2019년부터 에티오피아 6·25전쟁참전자의 생계곤란 미망인들에게 매년 생계지원금으로 2,000여만 원과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또한 장한 어머니를 선발하여 시상식을 거행하고, 유엔참전비를 찾아 참전자들의 넋을 기리고, 6·25전쟁 격전지 참
존경하는 보훈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2022년은 재일학도의용군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지 72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6·25참전기념식을 지난 9월 28일 인천 수봉공원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습니다.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주한 미8군과 유엔군사령부에서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시고 카투사 장병, 인천역사 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하여 행사를 풍요롭고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6·25전쟁의 참혹함과 우리 재일학
상서로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회원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4·19혁명이 일어난 지 올해로 63년이 되었습니다. 정의롭고 열의 넘치던 4·19혁명 주역인 우리 회원들은 고령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세대로 4·19혁명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완수해야 할 때입니다.지난해 우리 회는 멈춰야 하는 어려운 순간에도 돌파구를 찾으며 회원 상호 간에 의지하고 격려하며 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였습니다. 회원 친목과 4·19혁명 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4·19혁명 희생자들의 헌신과 신념을 되새기는 한편 4·19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책임을 다짐하게 합니다.지난해 우리 단체는 매년 진행하던 4·19혁명 희생자 추모제와 묘지정화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며 회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회원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원 복지금 지급을 실행하였고 특히 처음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4·19혁명정신 선양 순례 행사를 계획하고 국립3·15민주묘지도 방문하여 참배하였습니다.또한 효과적인 회원 관리와 4·19혁명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행사, 미 장진호 참전용사 보은행사, 호국봉사대상 시상식, 장진호 전투 영웅 추모행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획했던 업무와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우리 단체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 해였습니다.올해에도 우리는 ‘존경받는 무공수훈자회’ 정착을 위해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일을 하겠습니다.첫째, 유가족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례의전 선양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최고의 예우를 다해 보내드리는 선양행사는 오늘날 우리 단체의 대표적 활동으로
4·19혁명이 역사의 굵직한 족적으로 탄생한 지 어느덧 회갑을 넘어섰습니다. 이승만 정권의 영원한 집권을 위하여 3·15부정선거를 획책했던 자유당은 국민의 거대한 저항에 부딪쳐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백기 투항해야 했습니다.저항의 불길은 학생들의 궐기였으며 전국 어느 곳을 막론하고 학생 시위가 없었던 곳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4·19혁명으로 정권을 장악한 민주당 정권은 신구파 싸움으로 분열되어 두 당으로 갈라섰으며, 국무총리로 뽑힌 장면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며 혁명 후의 혼란을 방치했습니다. 이때 호시탐탐 정권의 약화를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더불어 인간의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색이 만나 육십간지의 40번째가 되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긴 터널이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또다시 전 세계는 사상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은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리의 안보상황은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고 할 것입니다.특수임무유공자회는 과거 국가수호를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계묘년 토끼해에는 우리 고엽제 전우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함께 이뤄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저를 믿고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주신 고엽제 전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는 매일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새해에도 현안인 등외 판정 폐지, 수당의 연금화, 유족 승계와 함께 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았습니다.금년은 6·25전쟁의 포성을 멈추게 했던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숙원사업 성취와 본회의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습니다. 유족 회원자격 승계법안 국회 통과와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노력, 각 언론매체를 통한 ‘제복의 영웅들’ 홍보 등은 호국영웅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5전쟁 바로알리기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