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로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4·19혁명이 일어난 지 올해로 63년이 되었습니다. 정의롭고 열의 넘치던 4·19혁명 주역인 우리 회원들은 고령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세대로 4·19혁명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과 사명을 완수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 우리 회는 멈춰야 하는 어려운 순간에도 돌파구를 찾으며 회원 상호 간에 의지하고 격려하며 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였습니다. 회원 친목과 4·19혁명 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을 다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고, 오랜 시간 추진해 오던 서울지부 설립도 이루어 냈습니다.

새해에도 경청과 배려, 소통과 화합으로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단체 수익사업도 재정비를 거쳐 현안들을 해결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회원 복지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서울지부 설립을 계기로 본회와 각 지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4·19혁명 정신 선양활동을 꾸준히 계획하여 4·19혁명 정신이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대한민국을 지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가유공자의 삶이 명예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예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며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합심하여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2023년 신년에는 모든 어려움을 떨치고 번영을 함께 누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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