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7~8일 양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리조트 등에서 ‘2023년 비전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임직원, 대의원,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특수임무유공자들의 명예 회복과 회원 복지 향상과 화합 등을 주제로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보훈병원과 대전보훈병원의 국가유공자와 고엽제 환우들의 찾아 위문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이번 위문에서 회장단이 중앙보훈병원을, 대전, 충남, 충북, 세종 4개 지부 지부장이 대전보훈병원을 각각 방문해 환우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 1,500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앙보훈회관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에 처음 참가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상군 선수단은 양궁 2명, 사이클 4명, 탁구 3명,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2일 충북 충주시 보훈휴양원 대강당에서 창립 제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60년 발전사를 보고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다짐을 함께했다.강길자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63년 11개 지부로 설립된 전몰군경미망인회는 현재 17개 지부 230개 지회, 7만여 명의 회원을 둔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했다”면서 “앞으로 전몰·순직미망인의 보상금 인상, 자녀 보상금 승계, 의료비 감면, 예우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지난달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113주년 경술국치 상기행사를 열었다.이종찬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경술국치 113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경구를 되새기며 결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국 각 지자체와 관공서 등은 조기 게양으로 순국선열을 기렸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정전 70주년, 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전 국민 대상 문예작품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6·25전쟁과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교훈과 애국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내용 △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다짐 등이다.분야는 시, 수필이며, 작품과 함께 응모신청서를 이메일(tbf@mugong.kr)로 발송하면 된다. 글씨 크기 12포인트로 작성, 에이포(A4) 기준 1~5매이다. 문의 문예작품 공모담당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31일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서 유엔군 전상자 초청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에는 유엔 참전군 전상자와 유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유을상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경제무역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콜롬비아 전상자 여러분과 가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면서 “올해는 콜롬비아를, 내년에는 또 다른 나라를 찾아 유엔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뜻을 담아 감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의 현지 위로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26~27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전쟁반대·자유·민주·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1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몰군경유족회 회원 500여 명은 26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평화의 종각에서 타종식과 함께 출정을 알렸으며, 휴전선 주변 위령탑과 충열탑 등에 헌화하고, 철원군 백마고지와 평화문화광장 6·25전쟁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추모비에서 추모제를 올렸다.이어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모인 임원 및 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회원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고엽제의 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엽제전우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보훈부장관 표창과 장한어머니상을 수여했다.또한 베트남이주여성 16명과 다문화자녀 16명에게 각각 격려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황규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훈부 승격을 축하한데 이어, “고엽제전우회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망인 승계, 고엽제후유의증 등급조정 등 현안 해결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은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유을상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국가유공상이자를 반려자로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면서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박조만(서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6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효자·효부상 수상자들은 잊혀져가는 조상님들의 전통적인 덕목인 도덕심과 윤리관을 회복시키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힘써온 효자·효부상의 참뜻을 실천한 분들이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효자·효부상 박영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보훈단체장들과 수상자 가족, 회원 등이 참석했다.강길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분들은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자 우리 세대의 자랑스러운 장한 어머니들”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남편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을 보내고, 어머니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제19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개최했다.이날 호국영령추모제는 호국영령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유관 기관장,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추모사, 헌시낭송에 이어 전통제례 방식으로 치러졌다.김영수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전몰군경유족회는 매년 6·25를 앞두고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되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충혼탑에서 ‘제16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전사자 유족을 비롯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유관 기관장,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세워진 충혼탑은 6·25전쟁 이후 휴전선을 넘나들며 특수작전을 수행하던 중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2001년 건립된 것으로, 특수임무수행자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국 유일의 충혼탑이다.김용덕 회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13일 중앙보훈병원과 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개 보훈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상이군경회는 위문품과 함께 입원 보훈가족과 내원고객에게 각종 소식 및 진료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이용편의를 증진시키는 공공디스플레이 엘이디 사이니지를 보훈병원에 기증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국제구호단체 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와 함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을 지난달 19~30일까지 초청
“3·1절 광복절 보훈부 이관, 관련 업무 이관에 힘 모을 것”제23대 광복회장에 취임한 이종찬 회장(87)은 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법통을 계승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는 것이 광복회의 존재 이유”라면서 “순국선열들의 정신으로 광복회를 재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당선 후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왔는데 그 글귀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면서 “광복회가 국가 원로 단체로서 본래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 5·18민주유공자유족회(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회장 정성국) 3개 공법단체가 지난달 17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광부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17일 열린 추모제례와 추모식에는 5·18민주화운동유공자와 유가족, 광주·전남의 주요 기관장,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5·18정신은 불의에 대항하고, 민주와 자유를 추구하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라면서 “5·18
광복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찬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이종찬 회장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제11~14대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 등을 지냈다. 이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합과 화합이며, 우리 모두 다 한 가족으로 단합을 이뤄야 한다”면서 “보훈처가 보훈부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광복회도 그에 걸맞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권위 있는 원로단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모범회원 표창과 장한어버이상 시상이 있었다.정중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19혁명은 헌정 사상 최초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혁명이자 민주주의 싹을 틔운 역사적 사건”이라며 “4·19혁명 국민문화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민주혁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도록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는 지난달 31일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올해 예산안 내역 승인 등을 처리하고, 모범회원을 표창했다.박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19혁명공로자회는 4·19혁명일의 국경일 지정, 4·19혁명기념관 건립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박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단결, 고령으로 접어든 회원들의 예우를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