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유을상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국가유공상이자를 반려자로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면서도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박조만(서울), 전영애(부산), 조옥분(대구), 박영숙(인천), 신영란(광주), 박민주(대전), 김정례(울산), 장순덕(세종), 신복순(경기), 장금자(강원), 박순임(충북), 임연순(충남), 전인순(경북), 백용순(경남), 박순초(전북), 김동심(전남), 강매자(제주), 정양옥(상군체), 송정순(유족), 이남숙(미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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