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지난달 13일 중앙보훈병원과 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개 보훈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상이군경회는 위문품과 함께 입원 보훈가족과 내원고객에게 각종 소식 및 진료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이용편의를 증진시키는 공공디스플레이 엘이디 사이니지를 보훈병원에 기증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국제구호단체 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와 함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을 지난달 19~30일까지 초청했다.

이번에 방한한 시페라우 브라투 참전용사는 무전병으로 2차례 참전했으며, 테레페 이그자우 용사는 1년간 보병으로 참전했다.

용사들은 2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기념관을 견학했다.

24일에는 부산 남구 부산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달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고엽제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자 중앙보훈병원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중앙보훈병원은 고엽제전우회 회장단이, 대전보훈병원은 대전·충남·충북·세종 4개 지부장이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고엽제 환우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며 위문품 1,500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지난달 8일 중앙보훈병원에 장기 입원치료 중인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위문품 2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이화종 회장은 보훈병원 입원 환우들을 만나 병원 이용에 따른 개선사항과 희망사항 등을 청취하고, 중앙보훈병원 의료진과의 환담을 통해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훈유통(대표 이현옥)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훈유통은 이날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5개 단체에 8,000만원의 발전기금과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훈유통은 ‘보훈’을 국가발전의 핵심 가치로 인식, 국군장병 위문과 함께 보훈병원·보훈요양원 위문, 보훈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지난 2020년 제21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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