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모범회원 표창과 장한어버이상 시상이 있었다.

정중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19혁명은 헌정 사상 최초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혁명이자 민주주의 싹을 틔운 역사적 사건”이라며 “4·19혁명 국민문화제 등을 통해 앞으로도 민주혁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도록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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