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우리나라가 한반도의 항구적 비핵화를 위한 한·미 간의 공조로 북을 끊임없이 설득했으나 북의 간단없는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이 시간도 우리 국민의 감정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수출물자 제한은 우리의 첨단산업에 커다란 위협을 가하고 있고 묵은 한일관계를 풀기는커녕 더욱 더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이 같은 주변상황에서 다가오는 경자년 역시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월남전참전자회 역시 많은 문제와 해결책을 숙제로 한 결코 순탄치 만은 않은 송구영신의 순간입니다.우선 임시
존경하는 고엽제 전우 여러분!기해년 한 해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게 매우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매일 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등외판정폐지, 유족승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경자년 새해에도 고엽제 관련 각종 법안 등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회원 및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회원 및 가족 여러분께서도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단체를 위해 헌신하여 주신 임직원 및 회원동지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과거 국가수호를 위하여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특수임무전사자의 피 끓는 애국혼을 바탕으로 설립된 공법단체입니다.지금까지 본회는 6,000여 생존회원과 유족들을 대표하여 특수임무전사자와 생존자, 유족에 대한 권익보호와 더불어 역사 속으로 잊혀가는 영웅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조국을 위한 그들의 숭고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는 참으로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를 둘러싼 미북 간의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고, 북한은 최근 SLBM(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기지를 구축하여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을 자행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계속 위협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지소미아(GSOMIA) 종료를 둘러싼 한일 간의 갈등, 그리고 미중 간의 무역 분쟁의 여파로 인한 한국경제의 불황 조짐,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 압박 등 한미관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한편 국내적으
자랑스러운 회원 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았습니다.지난해 우리는 내실을 다지면서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단체의 대표·명품 사업인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활동이 정착단계에 진입했으며, 장진호전투영웅 추모행사 역시 한미 유대강화에 기여하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베트남 전적지 순방 참가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으로 매년 30여 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한-베트남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해외에까지 우리 단체의 위상을 높였습니다.그 결과 우리 단체가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단체로 국가보훈처 포
찬연한 새해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희망과 열정이 더 많은 성취와 결실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올해 4·19혁명은 60주년을 맞이합니다.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민주화의 역사는 굴절과 왜곡의 시간을 버티며 오늘을 맞았습니다.우리는 4·19혁명 60주년을 시작으로 다시 새로운 민주주의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새로이 인식하고 민주주의 공고화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4·19혁명 정신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야 할
희망의 경자년은 4·19혁명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4·19혁명 승리의 역사를 자양분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4·19혁명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이제 4·19혁명 60주년을 기회로 4·19혁명 정신을 재인식하고 왜곡되고 저평가됐던 4·19혁명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국민 모두가 민주적 의식구조를 갖출 때 비로소 성숙하고 새로운 민주주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4·19혁명 당시 시민들이 무너뜨리고자 했던 것이 단지 부패한 정권 하나
짙은 어둠을 깨우고 희망의 새 날을 여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본회는 일본 출정지 방문행사로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하여 전쟁 중인 조국을 위해 울분을 토해냈던 출정지, 독립운동 사적지 등을 탐방하여 참전동지들을 회상하며 뜨거웠던 조국애를 되돌아보았고 독립운동가의 넋을 기렸습니다.강화 평화전망대 탐방을 비롯하여 국군장병 위문, 제69주년 6·25참전 기념식에서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요롭고,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으며,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6·25전쟁의 참혹함과 우리 재일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우리는 도움을 받는 단체에서 도움을 주는 단체로서 변화하고자 에티오피아 참전자 미망인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전국의 회원님들께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하여 우리 미망인회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애국 공법단체로서의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17년 취임 시 ‘비전을 품고 행동을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경자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부지런하고 총명함을 상징하는 백서(白鼠)의 해로서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일부 회원들이 화합에 동참하지 못하고 반목과 분열을 조장하는 안타까운 한 해로서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조직의 발전과 대다수 회원들의 여망에 따라서 이러한 일부 회원들의 이탈행위에 경고를 보내며 단합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과거 우리 유족회의 정관은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다고 하지만 일부는 현실에 맞지 않아 정관개정팀을 위촉하여 정관 일부를 개정하여 이사회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한반도에서는 판문점 남북 정상의 만남 이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북·미 정상이 또다시 판문점에 모여 평화의 무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언제나 그렇듯이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전투력 증강에 일관하고 있으며 특히 연평도 도발 9주기날 북한은 해안포 사격으로 다시 한번 도발을 감행했습니다.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더 안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2020년도에는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동해 나아갈 것이며 보상금 면에서
경자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에는 한반도에 좀 더 실질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진실로 기원합니다.남북한의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위한 모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북미 간의 교착상태가 해를 넘김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하여 한반도의 주변정세는 또다시 예측불허의 미궁 속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어렵게 열린 평화의 기회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놓쳐서는 안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매헌 윤봉길 의사님께서는 “나라의 독립은 머지않아 꼭 실현되리라”고 예견하셨습니다. 100년 전 독립투쟁을 전개하여 불가능할 것
올해 국가유공자 보상금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인 5%가 인상된다.또 독립·호국·민주 관련 10주기 기념사업과 현충시설 건립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국가보훈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지원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정책에는 보상금과 수당 인상, 독립·호국·민주 10주기 기념사업과 현충시설 건립 외에 △진료지원 확대 및 의료·요양 서비스 확충△국립묘지 추가 조성 및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6·25참전용사의 공헌에 감사하고, 세계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중인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6박 8일간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했다.박삼득 처장은 현지시간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참전용사 감사오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남아공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용기와 투혼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모든 유엔참전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널리 알릴 수 있도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국민 모두의 삶이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에도 우리 보훈가족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지난 한 해 우리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목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열정을 다했습니다.우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들을 통해 많은 국민들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공유하고 기억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또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분들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정책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회장 필리페 니우시)와 지난달 17일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모잠비크는 포르투갈로부터 500년간 지배를 받아오다가 1975년 독립한 나라로, 모잠비크 독립유공자회는 정부 기관이며 회장은 모잠비크의 대통령이 겸임하고 있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은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독립운동 관련 역사교육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한 교육 △독립유공자 유족 복지 향상을 위한 수익사업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장학·의료지원 등에 힘을 모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지난달 9일 향군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바일 앱은 재향군인회 소개, 정회원 가입, 향군 본부 및 시도지회 활동 소식 등 재향군인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정회원 가입은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재향군인회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대폭 확대해 왔다. 보훈처는 이와 함께 발굴·포상의 지역적 사례 등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과 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지역별 전문가 5명의 사례분석에 이어 독립유공자 포상정책과 관련한 폭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한 전체 인원을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다. 다만 3·1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