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공로자회 회원 여러분, 국가유공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했을 때 많은 혁명 관계자들은 부푼 가슴에 큰 희망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흘러간 세월과 함께 젊은 시절의 정열과 정의심이 새삼스럽게 구름처럼 몰려왔기 때문입니다.자유당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12년간 계속된 독재에 대한 항거였습니다.학생들은 결코 정권에 욕심을 낸 추세배(追勢輩)이기를 거부하고 혁명이 성공한 후 학원으로 돌아갔으며 야당이 정권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5·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잃
2021년 풍요와 여유의 의미가 담겨있는 하얀 소띠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옛 속담처럼 2021년 신축년은 어김없이 우리들 앞으로 성큼 밝아왔기에 새해를 코로나19의 극복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과거 국가수호를 위하여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특수임무전사자의 피 끓는 애국 혼을 바탕으로 설립된 공법단체입니다. 지금까지 본회 임직원 모두는 6,000여 생존회원과 유족들을 대표하여 특수임무전사자 및 생존자, 유족에 대한 권익보호와 더불어 역사
희망찬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한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년 치러왔던 모든 행사들이 다 취소되고 많은 활동제약이 생겨 회원여러분들을 가까이 할 수 없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 한해는 태풍으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회원 여러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전우회는 태풍 및 수해피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며 해외지부 회원 및 교민들의 마스크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8,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부 및 지회에서도 코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유공자 회원들은 어느덧 90세의 고령에 이르렀기에 후세들에게 반드시 유산으로 남기고 가야할 중차대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첫째, 후자녀 회원화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금년에는 반드시 국회를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후자녀 회원화 입법’이 기필코 성사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둘째, 우리 회원과 그 유가족의 보훈혜택문제입니다. 6·25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도 타 보훈단체처럼 보훈혜택을 당당하게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
여러분! 새해를 맞아 반갑습니다. 호국보훈회관에 새로 둥지를 튼 공법단체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는 56년 동안 찾지 못했던 우리들의 영예와 권리 되찾기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저는 지난해 6월 2일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되고, 6개월간 본회의 정상화를 위해 불철주야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저는 쌍방향 의사소통의 기회가 보장되고, ‘건강하고 정의로운 전우회’, ‘화합으로 발전하는 전우회’를 만들고자 ‘내부조직 개편’ 및 ‘인사 혁신’을 단행하였습니다. 주요 현안을 추진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하였습니다.새해 최우선 과제는 ▲전투근무수당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지난달 16일 오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상이군경회 연로 회원, 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등 3개 단체와 6개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kf94 방역마스크 110만장을 전달했다. 상이군경회는 국가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단체라는 자부심으로 최근의 국가적 재난사태를 맞아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에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김덕남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됐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가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206, 6층(강동구 길동 350-1) 호국영웅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호국영웅보훈회관은 올해 입주할 예정인 6·25참전유공자회와 함께 보훈단체의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2개 층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한다. 지난달 28일 특수임무유공자회의는 이전을 완료했으며, 대표연락처(02-737-8240)는 이전과 동일하다.새로 입주하는 회관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5·18민주화운동 41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 3개 공법단체가 설립된다. 이로써 국가보훈처 소관 공법단체는 기존 13개 단체를 포함해 16개로 늘어난다.국가보훈처는 지난달 29일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포된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경과 후 시행될 예정이며, 올해로 41주년이 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3개 단체의 공법단체 설립 근거 외에도 각 단체의 수익사업 관련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공법단체 신설을 위해 각 단체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16일 오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상이군경회 연로 회원, 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등 3개 단체와 6개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kf94 방역마스크 110만장을 전달했다. 상이군경회는 국가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단체로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를 맞아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에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김덕남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됐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전국의 6·25전쟁 격전지를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7~29일에는 경기도, 강원도 등에 흩어져있는 전투위령비 등 8곳을, 11월 13~15일에는 경북 칠곡의 다부동전투기념비와 충북 충주의 동락전승비 등 8곳을 탐방했다.또한 미망인회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지난달 11일에는 부산유엔기념공원과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강길자 회장은 “이번 격전지 탐방을 통해 6·25전쟁의 참상과 전쟁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시도지부를 순회하면서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을 표창했다. 김영수 회장과 전몰군경유족회 임원진은 순회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회원들의 복지 현안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56가길 45 호국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호국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로, 내부에는 보훈단체의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3층에서 5층까지는 월남전참전자회가, 6층에서 8층까지는 무공수훈자회가 사용할 예정이다.무공수훈자회는 12월 3일 이전했으며, 대표연락처(02-790-9652~4)는 이전과 동일하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달 9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대표연락처(02-412-7445)는 이전과 동일하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2020년 정기총회를 지난달 19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열고 호국안보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한편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월남전참전자 명예선양 학술회의를 열고 월남전참전자 복지증진 방안, 월남전 참전기념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달 4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호국영령의 헌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합동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추모행사는 박종길 회장, 박재금 무공수훈자회 유족회장, 임원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박종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 안보상황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며, 튼튼한 국가를 만들고 지켜내는 것이 호국영령들에 대한 진정한 추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추모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천안함 46용사 묘역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노무식)는 지난달 5일 강원도 철원군 평화문화광장에서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했으며, 본회 임직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과 유엔군 전사자 영령을 추모했다.전사자명부가 입장하면서 시작한 이날 추모제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등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1학기에 이어 2학기까지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월 개강 예정이었던 보훈복지문화대학 1학기가 3개월이나 미뤄져 6월에야 개강했다.보훈복지문화대학은 이와 함께 회원 대부분이 고령층인 것을 감안해 모집인원을 예년의 65% 수준으로 축소했다.특히 서울의 경우 수업의 100%를 비대면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수업의 70%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상황에 맞춰 수업을 계속했다. 이는 관계자들의 치밀한 방역대책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던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강길자)는 지난 9월 28일 에티오피아 전몰군경미망인의 손자녀 중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전몰군경미망인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에티오피아 유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강길자 회장은 이 자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우리나라를 지켜준 선조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에서 많은 배움을 얻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9월 28일 전몰군경미망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지난달 새롭게 시작하는 월남전참전자회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로고를 제정했다. 새 로고는 월남전을 직관적으로 의미하는 알파벳 VW(Vietnam War)를 기본으로 참전 대한민국 8개 부대를 의미하는 팔각형 속에 태극마크를 새겼했다.가운데 하얀색 원은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하나의 신념과 목표를 향했던 단결을 의미하며 훈장 형태의 팔각별은 부대 간 유대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했던 참전용사들의 공을 기리는 마음을 상징한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지난달 2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제는 각계 인사와 독립운동 단체장, 회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 봉독, 헌화와 분향, 추모사,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무명용사 추모제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만주, 연해주 등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독립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지원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올해 마이삭, 하이선 등 잦은 태풍으로 인해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에는 31명에게 770만원을, 10월 20일에는 35명에게 7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황규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회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