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체 1위에 선정됐다.보훈공단은 84개 준정부기관과 공기업을 포함한 총 177개 조사기관 중 최초로 2년 연속 전체 1위로 선정됐다. 보훈공단은 공공기관 그룹별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과 함께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은 대학생, 일반인 등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보훈정책과 보훈행사, 보훈문화를 널리 홍보하며 나라사랑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기자단은 6·25참전용사의 외손자, 교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돼 뛰어난 취재 기획 능력은 물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안보의식이 투철하며 애국 열정이 남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 간 보훈정책 현장을 발로 뛰거나 정부기념일 계기에 직접 참석해 개인별 월 2건의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나라를 지킨 희생과 공헌의 가
공무에 시달리다 쉬러 나온 것이 아니다. 흔히 말하는 ‘시간 채우기 용’으로 참여하는 것도 아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교육은 매회 신청률이 98%에 달한다. 간혹 넘칠 때도 있다. 나라사랑 정신으로 무장하고 말 그대로 ‘나랏일’을 하는 공직자 대상 나라사랑 교육이 3일 간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강의가 끝났다. 나라사랑 교육 담당자를 일부러 찾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특별하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난히 눈에 띈다. 지난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중앙행정부처 공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갖는다.2016년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으로는 대학생 등 28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보훈정책과 보훈행사, 보훈문화를 널리 홍보할 나라사랑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6·25참전용사의 외손녀, 교사,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이뤄진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보훈정책 현장을 발로 뛰거나 보훈행사 등에 참석해 개인별 월 2건의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기자단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오는 25일, 보훈미래관 2층 야외전시실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 ‘북방한계선(NLL)전투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갖는다.이번 특별전시회는 서해수호의 날(3월 25일) 제정을 계기로 서해교전 전사자를 추모하고 북방한계선(NLL) 사수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켜 국민들의 호국의식을 제고하고자 25일부터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현충원을 찾는 국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이날 전시될 사진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NLL 기습도발에 관련한 것들로 서해교전의 의미와 그로 인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겨레의 집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명절나들이를 제공했다.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사방치기 등 8종의 전통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모처럼 모인 가족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지난 4일 병원 본관에서 병원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여 병원 외부와 울타리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병원 원내와 주변 도로변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부산보훈병원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해 지역주민에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김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원내와 주변 도로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하므로 깨끗한 병원과 청결한 거리를 만들어 보자"며 직원들과 같이 솔선수범해 오물을 수거하는 자세를 보였다.한편 부산보
국가보훈처는 올해를 국민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의 원년’이 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보훈처의 정책 추진 방향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북한·미국·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이념갈등을 해소함으로써 국민통합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다는 뜻이다.보훈처는 또 올해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해 천안함 피격·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 도발 등 6·25전쟁 이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국토수호 의지를
오는 2월 8일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국가보훈처는 보훈가족이 뜻있는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올해 2월분 보훈급여금(보상금과 참전명예수당 등)을 정기지급일인 15일에서 열흘 앞당겨 2월 5일부터 지급해 드립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보훈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지난달 12일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정부가 주관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사우스다코타 주정부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주정부 차원에서 2016년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선양을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직접 한국전 참전용사 470명을 발굴해 참전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다.이날 메달 수여식에는 데니스 다우가드 주지사와 박 보훈처장, 주정부 상하원의원 105명, 주정부 각료 25명, 김상일 시카고 총영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270명과 그 유가족 400여 명 등이
국가보훈처는 국외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에게도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호국영웅기장은 지난 2013년 ‘6·25전쟁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존경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국내 생존 참전용사 17만 9,000명에게 전달된 바 있다.올해 기장을 받게 될 국외 거주 참전유공자는 미국이 3,685명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 351명, 호주 159명, 브라질 58명, 일본 51명 등 모두 4,407명이다.이 호국영웅기장은 국가보훈처장이 유엔참전용사 현지위로 행사 시 직접 수여하거나,
박근혜 정부 출범 3년, 국가보훈처는 ‘명예로운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민 호국정신 함양을 통해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를 위해 제도적 틀을 갖추는 한편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효율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보상 및 예우 증진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을 위해 참전수당을 매년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12년 12만원이었던 수당은 올해 20만원으로 인상됐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6·25전쟁 참전 미등록자 발굴에 나서 지난 해 말 현재 5,658명의 참전유공자를
◇채용 가산점 지원 확대국가유공자 예우법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유공자 채용 가산점 제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등 채용시험에 일반직공무원과 특정직 6급 이하 공무원으로 한정돼 있던 국가유공자 가점 대상이 지난 12월 31부터 무기계약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됐다.◇대부금 이율 인하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대상 생활안정대부 금리가 1%p 인하된다. 이에 따라 현재 3~4%수준인 생활안정 대부금리는 국가유공자 2%, 제대군인 3%로 각각 낮춰졌다. 변경된 금리는 올해 신규 대부부터 적용되며 현재 대부를 받아
정부는 TV수신료 면제대상 국가유공자 중 디지털TV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디지털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중 지상파 직접수신을 희망하는 가구는 디지털시청100%재단과 협조해 수신안테나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TV수신료 면제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의 선순위유족, 전·공상군경, 4·19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5·18부상자이다. 문의, 국번 없이 124, www. digitaltv.or.kr
국가보훈처는 지난 달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 등 한반도 내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포함된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및 보훈외교 강화, 나라사랑교육으로 국가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점 추진 과제를 정리한다.1.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국가보훈처는 영토회복 및 수호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보상’과 ‘예우’ 강화를 통해 국민의 영토수호 의지를 고양시키기
지난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연평해전 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연평재단이 출범했다.이 날 연평재단 창립식은 제2연평해전 유족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연평재단과 해군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해군 장병들이 북한군의 무력도발에 맞서 우리 영해를 수호했고 우리가 전쟁을 억지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제2연평해전 전사자와 같은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보훈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에서 7.74점을 기록해 동일유형(기타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13개 기관이 속한 ‘대학병원 및 기타병원 유형’과 함께 비교해서도 최고 점수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병원, 의료원, 보훈병원 등 전국의 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보훈병원은 종합 점수가 지난해에 비해 0.23점 상승하면서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평가기관들의 평균점수가 전년대비 0.07점 하향한 가운
초등학생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초로의 강사의 입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거의 처음 듣는 얘기일뿐더러,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6·25바로알리기 교육 현장. 언제 전쟁이 있었는지,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를 있는대로 알려 튼튼한 안보를 확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단단히 다지고자 하는 뜻에서 6·25참전유공자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이 벌써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쟁이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나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대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단체헌혈 행사에 참여했다.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석탄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기구이며, 이날 기관 소속의 임직원 15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한편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초의 ‘국외거주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이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거행됐다. 이번 국외 참전유공자 기장 수여인원은 4,407명으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했다. 앞으로는 현지 위로 행사 시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수여하거나 관계관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수할 계획이다.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호국기장은 1950년 10월에 한 차례 수여했으며, 63년만인 지난 2013년에 정전 60년을 기념해 국내 생존 참전용사 17만 9천 명에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