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원장 김동헌)은 지난 3일 병원장, 노동조합지회장과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을 위한 김장’행사를 열었다.

‘행복나눔을 위한 김장’ 행사는 농촌경제 활성화 및 도농교류 자매 결연 마을(충북 괴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 구매를 통해 김장김치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코자 추진됐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주례2동 주민센터 40박스와 사상구지역아동센터 20박스, 국가유공자 가정에 4박스가 전달됐다.

김 병원장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충 및 의료상담을 했으며 김치와 함께 쌀과 라면 한 박스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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