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7일 포항대학교에서 고령보훈가족 40명을 초청해 ‘경로효친 행복나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대학교 군사항공과 학생들이 참석해 6·25참전 경험담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나라사랑정신과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군사항공과의 학생들은 “6·25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보낸 오늘은 항공부사관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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