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제주보훈청은 지난 1, 2일 양일간 6·25참전 유공자 40여 명과 함께 제주에서 문화교류행사 ‘전우야, 어디가? 제주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공자 40여 명은 충훈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6·25전쟁 최초 해병 훈련시설인 모슬포 91대대 병영체험,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 제주평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분단 70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남부보훈지청의 ‘전우야 어디가?’ 행사는 2014년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올해는 익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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