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삼척편'에서 아이들이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인천편’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인천 계양구 작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독립기념관의 대표적 지역순회 교육사업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올해 광복70년을 기념해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번 인천편의 전시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사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전시물로 ‘나도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해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 훈장’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물 관람과 함께 진행되는 체험활동은 ‘이야기 독립운동을 완성하라’, ‘동지들과 함께 훈련 받고 광복군이 되어라’, ‘독립신문을 완성하라’,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 등으로 독립운동의 주요 내용과 영향, 의의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다.

독립기념관은 올 하반기 동안 교육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서비스를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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