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015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와 이달의 6·25전쟁영웅을 선정, 발표했다.

광복회·독립기념관과 함께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황상규 선생, 이수흥 선생, 박인호 선생, 조지 쇼, 안경신 선생, 류인식 선생, 송헌주 선생, 연기우 선생, 이준식 선생, 이탁 선생, 이설 선생, 문창범 선생이다.

이로써 1992년부터 2015년까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사람은 총 289명이다.

이와함께 국가보훈처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6·25참전용사를 2015년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미국 유타주에서 파병돼 제213야전포병대대장으로 활약한 프랑크댈리 육군 준장과 호주 육군 제3대대장이었던 찰스그린 중령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유격대원과 세 아들을 전쟁에 보낸 심일소령의 어머니도 포함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독립운동가’와 ‘이달의 6·25전쟁영웅’을 기리기 위해 각종 간행물을 발행해 홍보하는 한편, 해당 독립운동가와 6·25전쟁영웅과 관련한 기념행사와 강연회 등으로 이들의 독립·호국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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