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부터 재외동포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훈처는 우선 본적지가 확인됐거나 북한이 본적인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집중적으로 찾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보훈처는 반상회보, 지역신문, 중국동포신문, 이북5도신문 등 지역밀착형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외교부 등 41개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설치를 요청해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웹툰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 중이다.

최근에는 보훈처와 주요 정부부처 SNS 등에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를 상시 노출하고 있다. 한편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으나 후손을 확인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는 4,58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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