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보훈캠프 참가자들이 13일 독도에 입도해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보훈지청(청장 박창표)은 12일부터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청소년보훈캠프’를 개최했다.

경주청 관내 중·고등학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

보훈캠프는 12일 울릉도 충혼탑을 찾아 참배 및 헌화, 추모헌시 낭독을 시작으로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를 방문한데 이어 13일에는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관음도, 연도교, 투박집 등 울릉도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독도에 입도해 동도물양장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14일에는 죽도를 돌아보고 도동-저동간 좌안해안도로를 트래킹하며 국토사랑의 정신을 다졌다.

학생들은 체험학습과 더불어 12, 13일 야간 교육을 통해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독도특강, 경주정보여교 김명석 교사의 창작지도로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관련 글짓기교실에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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