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 관내 중·고등학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
보훈캠프는 12일 울릉도 충혼탑을 찾아 참배 및 헌화, 추모헌시 낭독을 시작으로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를 방문한데 이어 13일에는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관음도, 연도교, 투박집 등 울릉도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독도에 입도해 동도물양장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14일에는 죽도를 돌아보고 도동-저동간 좌안해안도로를 트래킹하며 국토사랑의 정신을 다졌다.
학생들은 체험학습과 더불어 12, 13일 야간 교육을 통해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독도특강, 경주정보여교 김명석 교사의 창작지도로 독도사랑과 나라사랑 관련 글짓기교실에도 함께 참여했다.
나라사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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