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금 이토록 평화롭고 선진국 대열에 서게 된 것은 6·25와 월남전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이 몸 바쳐 지켜온 결과입니다.

최근 국제 정세가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일본의 독도 관련 망언이 계속되면서 다시한번 온 국민이 촉각을 세워 불철주야 안보에 관심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 국민이 겪은 아픈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에, 엄연히 역사적으로 우리의 영토라는 증표가 수없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일본 학생들이 먼 훗날 기성세대가 되면 독도는 당연히 자신들의 땅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역사 속에서 그들만의 자축기가 되기 이전에 우리도 이에 상응하는 대안을 가지고 더욱 굳건한 자세로 한 치의 양보 없이 온 국민들에게 관심을 고조시키는 등 각종 시책을 발굴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보답하고 굳건히 나라를 지켜 가는 것이 국민의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까지 독도가 자기들의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국가의 정부적 차원에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더욱 굳건한 독도 사랑의 산 교육이 필요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역사의 산 교육을 위해 독도를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신흥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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