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부산진구 가야초에서 열린 ‘2014 우리는 나라사랑 영웅’ 행사에서 한 초등학생이 나라사랑 다짐을 적은 자신의 사진을 대형 한반도에 붙이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제95주년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 12일 부산진구 가야초등학교에서 ‘2014 우리는 나라사랑 영웅’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학생 개개인에게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나라사랑 영웅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보훈청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 육군제53보병사단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날 행사는 부산시내 기관장,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사랑 시청각 교육, 청소년 동아리 댄스․모듬북 공연에 이어 ‘미래의 나라사랑 영웅으로 한반도 물들이기’, ‘나도 안중근’, ‘대형 태극기․독도 카드 섹션’, ‘태극기 변천사와 현충시설 사진전’ 등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바로 알기’ 와 ‘나라사랑 영웅 알기’, ‘우리 전통 체험하기’ 등 15개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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