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지난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일상 속의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보훈문화포럼’을 열었다.

보훈처가 주최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찬수)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보훈처 이남우 차장, 보훈교육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교원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문화로서의 보훈,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과 보훈문화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보훈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여러 제안들을 종합해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교육을 활성화하고, 보훈문화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법 제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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