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8월 30일 중앙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 강길자 회장은 “최근 우리가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의 미망인과 유가족을 돕는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공법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우리 미망인들이 보다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제도 개선을 촉구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정부의 방역지침과 예방수칙 등을 준수하며 건강관리에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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