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이 함께 따라하실 수 있는 생활체조, 이번에는 가볍게 서서 할 수 있는 상체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기사 아래 큐알코드를 통해 ‘TV나라사랑’ 동영상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쇄골에 턱 붙이기

 

이 운동은 목이나 어깨가 뻐근할 때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왼손으로 오른쪽 뒤통수를 감싸줍니다. 이때 오른팔은 몸 옆으로 주먹 하나 정도 들어갈 공간을 띄워두고 벌립니다. 주변에 의자가 있다면 잡아줘도 좋습니다. 이제 코가 내 왼쪽 겨드랑이를 향하도록 머리를 아래로 지그시 눌러주세요. 20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어깨에 귀 붙이기

 

서 있는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오른팔을 몸 옆으로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고정합니다. 왼손으로 오른쪽 머리를 감싸 쥔 후에 왼쪽 귀가 어깨에 닿도록 머리를 지그시 눌러줍니다. 그대로 20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세요.

고개 돌려 턱 들기

 

이번에는 왼손을 오른쪽 쇄골 아래로 가져갑니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덮어서 지그시 눌러주세요. 내 턱 끝이 왼쪽 위를 향하도록 들고 20초간 유지해줍니다. 이 동작을 하실 때는 눌러주는 손이 쇄골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해주셔야 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해주세요.

깍지 끼고 가슴펴기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펴고 정면을 바라봅니다. 양팔을 들어서 머리 뒤에서 양손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손을 올려주세요. 팔꿈치를 양옆으로 넓게 벌려서 가슴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20초간 유지하시면 됩니다.

가볍게 어깨와 팔을 움직여 보세요. 이제 상반신이 훨씬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지실 겁니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