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했던 일제강점기. 10대의 어린 나이지만 일제에 당당히 맞섰던 이들이 있습니다. 10대 비밀결사조직, '태극단'. 치밀한 행동강령으로 무장하고 폭발물 제조방법까지 연구하며 항일투쟁을 준비했지만 배신자의 밀고로 체포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싶었던 소년의 꿈…. 과연 그 소년은 꿈을 이루었는지,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은 무엇인지 들어봅니다. 대한민국은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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