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 깊은 숨결

함께 만난 새로운 오늘

황금빛 태양이 조용한 우리의 삶에

안온한 빛을 드리우고

바닥을 차오르는 온기가 번져간다

 

빛나는 세상에서 이겨낸

갈등과

어둠과

미움,

우리 다시 온몸 맞대며 살 세상에

화합과

빛과

희망으로,

다시 힘 솟아 일어선다

 

희망찬 세상, 여기 차오르는 깊은 숨결

우리가 세상이다

우리가 굳센 마음이다

안성천의 빛나는 억새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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