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지난달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대상에는 지방청과 보훈지청을 비롯해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등 국립묘지와 보훈병원, 재활체육센터, 독립기념관 등이 포함된다.

보훈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난해 안전점검 후속조치결과에 대한 확인, 각 기관별 재난안전 대응매뉴얼 수립 실태와 직원 숙지상태 확인, 안전사고와 화재 등 재난 위험요쇼 발굴·개선, 일과시간 이후 또는 공휴일 상황 발생 시 비상대비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