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회무보고 및 회계결산과 올해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원웅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박유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특히 역사적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광복회도 심기일전해야 할 때”라며 “광복회가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 당선된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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