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 정기총회가 지난달 4일 충북 충주 보훈휴양원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미망인회 발전에 공로가 큰 서울·인천·대구·울산·경남지부장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결산 승인과 올해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

강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숙원사업을 위해 애쓴 임직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자”면서 “올해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방문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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