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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이용자 분석, 다양한 단체와 협업으로 정책 추진경기남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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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13: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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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지역 내 따뜻한 복지의 확장을 위해 국가유공자 정밀한 실태조사와, 지역 각급 단체와의 협업을 두 축으로 정책을 집행해 나가고 있다.

실태조사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재가 복지 이용자의 욕구변화를 주기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이 된다.

지역 단체와의 협업은 지역복지협의체와 함께,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하고 집행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지역 기업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시스템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된다.

 

# 생활안정 지원

올해도 민간 기업들의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SKC(주) 수원공장과 JTA교육&경영연구소가 나서 생계 곤란 재가복지 대상자와 취약계층 150명에게 쌀을 지원했다. 지역 내 군부대와 국가기관 세 곳은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금 전달에 나섰다.

재가대상자 110명에 매월 2회 반찬을 배달하는 한국야쿠르트 잇츠온의 도움은 독거 유공자 등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여럿이함께는 매주 푸드뱅크의 간식을, 관내 미용사회는 월별로 복지타운 등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지역 내 8개 시의 취약 국가유공자 가정을 일일이 찾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LED 등 교체, 청소,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유공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절기별로 겨울 이불, 보양 음식 등을 지원하는 여러 기업들은 지역을 살만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 건강증진 지원

 

   
▲ 지난 8월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 기증식이 열리고 있다.

현대로템은 올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16대를 기증했다. 새로 휠체어를 받으신 상이유공자들은 “혼자 움직여 가까운 곳을 나가려 해도 기력이 없어 휠체어를 움직이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갈 수 있게 돼 참으로 행복하다. 휠체어가 움직일 수 있도록 턱이나 계단만 있는 곳도 통로를 만들어 가는 추세라 더 좋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활짝 웃는다.

관내 4개 다비치안경점은 월별로 지역 거주 재가대상자에게 안경을 기증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종합감기약이나 파스도 계절별로 지원돼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 문화정서 지원

 

   
▲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보훈복지센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만두 빚기 행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이면 수원 보훈복지타운이 북적인다. 대표적인 국가유공자의 집인 복지타운은 오랜만에 외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입주민들도 모두 명절 분위기에 활기가 돈다.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음식을 다시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훈가족 만두 빚기, 보훈가족 송편 빚기 행사 현장. 450세대가 참여하는 행사이기에 규모도 크지만 어르신들이 제각각의 솜씨를 뽐내는 장면들은 장관이다. 이 행사는 한전 경기지역본부와 한화갤러리아 수원점이 함께 지원해 이뤄진다. ‘조금씩 외로워지는 계절에 함께 명절의 기쁨과 행복을 나눈다’는 뜻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사 중의 하나다.

지난달 23일에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유공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절기 면역증진 건강차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렸다. 도라지와 대추를 직접 준비해 깨끗하게 차를 만들어 유리병에 담아냈다.

어버이날 등 계기가 되면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나서 식사 대접에서부터 가까운 명소 다녀오기, 현충시설 참배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지역의 많은 후원과 지원은 그만큼 이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돋움하는 힘이 되고 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보훈 정책이 2년차를 맞아 이제 지역에서도 서서히 중심을 잡아가면서 대상자들께 그 온기가 전해져 간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온다”고 말하고 “우리 지청도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형 복지사업을 더 깊게 추진함으로써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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