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이종찬)는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과 역사탐방 등을 실시한다.

광복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장학위원회를 열고, 위원으로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낸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과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위촉했다. 장학사업 규모는 총 3억 원으로, 학생 50명에게 6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복회는 롯데재단과 함께 후손들을 대상으로 선열들의 독립운동 현장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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