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을 기획하고 언론 활동을 통한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하 송진우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하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식) 주관으로 열린 학술회의에서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이사장이 ‘한국 민족운동사에서 본 고하 송진우’를,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자유와 통합, 민주와 공화: 21세기를 위한 송진우의 사상과 실천’을, 박찬욱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유민주의 독립국가를 위한 송진우의 사상과 실천’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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