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억하기 위한 책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가 완간됐다.

독립기념관은 지난달 5권 발간을 끝으로, 2019년부터 지난 5년간 기획·발간해온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시리즈 각각의 주제는 ‘3·1운동에 앞장 선 여성들’(2019),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2020), ‘국내 사회운동과 여성독립운동가’(2021), ‘국외한인사회와 여성독립운동가’(2022), ‘여성 단체들의 독립운동’(2023)이다.

5권에 걸쳐 등장하는 여성 독립 운동가는 100여 명이 넘으며, 역사의 현장에서 누구의 딸, 아내, 어머니가 아닌 스스로 독립운동의 주체로 나선 여성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시리즈는 일반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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