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2024년도 대학입학시험에 합격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히어로즈패밀리) 9명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각자의 부(모)친 묘역을 찾아 대학 합격통지서를 헌정했다. <사진>

이날 합격증을 헌정한 자녀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고 정종율 상사의 아들 정주한 군(용인대 경영학과) 등이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5층 밴플리트홀에서 전몰·순직군경 자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합격 축하 선물로 노트북컴퓨터 등 150만 원 상당의 학습용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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