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보훈부’로 승격과 새로운 국가보훈부 장관의 취임으로 앞으로의 보훈정책과 보훈행정, 그리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시책의 적극적인 지원에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 조국을 지키며,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유민주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고귀한 희생과 생명, 그리고 피 흘려주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정부,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하여 국론을 통합해 왔습니다.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무력 시위, 전쟁도발 위협’도 함께 제압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새해에도 우리 4·19혁명 보훈단체 회원은 헌법전문에 명시된 불의에 항거 한 4·19민주이념이 대한민국 국민정신과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진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4·19혁명은 2023년 유네스코(UNESCO)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선정됨으로써, 4·19혁명은 이제 세계적인 민주혁명으로 그 위상이 제고되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부와 국회가 현재 국회에 입법 발의 중인 ‘4·19혁명일이 기념일이 아닌 국경일’로 제정되어 4·19혁명이 세계적인 민주혁명으로 전 세계 자유 민주국가의 귀감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민주국가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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