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집행부와 각 지부가 합심해 끈기와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회원님들께서 염원하셨던 여러 현안문제들의 본질을 파악하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국가보훈부로 출범이 1주년이 되어가고 있는 것과 함께, 우리 특수임무유공자회 제5기 집행부의 출범도 2023년 5월 1일로, 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하나 되는 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윤 정부의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라는 국정철학에 발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전사자의 명예회복과 생존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예우강화를 적극 추진하는 2024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본회는 제5기의 정책이념인 ‘회원이 주인이 되는 단체’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 모두 회원들과 합심해 대국민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특임’을 기치로 삼아 보훈공법단체의 선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전진하겠습니다.

전국에 계신 우리 회원 모두가 더욱 큰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2024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회원 가정에 건강과 안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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