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달 6~8일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수난구조 동계훈련을 가졌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단 최인규 단장 등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어선과 레저보트의 충돌 상황을 가정해 수상인명구조, 환자 이동, 수중수색, 인양,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다.

김용덕 회장은 훈련에 앞서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훈련인만큼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역 시절 특수훈련을 통해 연마한 기술을 수많은 재난구조 봉사활동에 활용하며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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