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독립운동가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실력양성 운동과 외교독립 운동에 매진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선정됐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교육자이자 정치가로, 언론인이자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국민의회 국무경, 조선민족임시정부 부도령, 대한민국임시정부·고려임시정부·신한민국임시정부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

또한 1919년 상해임시정부, 대한국민의회, 한성정부 등을 통합한 ‘통합’ 대한민국임시정부(이하 임시정부)의 대통령에 선출됐다.

1941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외교위원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 1945년 4월 국제연합 창립총회 한국대표단 단장 등 임시정부 지원과 재미한인의 외교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정부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공훈을 기려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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