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 추념식이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열렸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기념사업회장과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국가보훈부는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 학생들이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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