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소방공무원 50명에게 원활한 보행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첨단보철구를 지원했다.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첨단보철구 지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6·25전쟁 70주년인 지난 2020년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보철구를 지급하기로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2020년 26명, 2021년 32명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했고, 2022년에는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 소방공무원 등 48명에게 보철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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