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 145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도산아카데미 구자관 이사장,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도산안창호함 손인수 기관장과 승조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4회 도산 안창호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대상(국가보훈부장관상)을 받은 진상용씨가 수상 작품을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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