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한국수출입은행,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영주귀국 독립유공자의 어린 후손들이 한국어 학습 등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기와 도서를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강효창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표해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김경천 장군 등의 후손과 어린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립영웅 후손 28가구에 대한 한국어 교육 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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