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지난달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봉오동·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찬 회장은 “우리 군의 역사는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독립군에서 광복군으로 이어져왔으며 바로 독립군의 무명용사가 우리 군의 역사이며, 이 자리에서 무명용사의 피가 오늘의 대한민국에 명맥이 흘러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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