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지난달 18~19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유엔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강길자 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미망인회 임직원과 부산지부 회원 등 2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길자 회장은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분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6·25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공훈을 기억하고, 참전국과의 피로 맺은 유대를 유지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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