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참모장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3선 개헌 반대 운동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뚜렷한 공적을 남긴 김홍일 장군의 서거 제43주기 추모제가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 이북5도청 중강당에서 열렸다.

평안북도중앙도민회(회장 윤동진)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양종광 평안북도지사, 윤동진 평안북도중앙도민 회장과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을 비롯해 미국에 거주 중인 김홍일 장군의 삼남인 김덕재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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