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너머로
설악 그 숲 걷던 발길로
산세 그려 담은 눈길로
붉은 연꽃 대나무 하나처럼 서는 하루
인연은 억겁의 세월
지금 이 곳, 이 순간의 기적
오늘 그를 불러 내가 있다
그가 대답하여 나를 만난다
그렇게 새로운 오늘
더불어 함께,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다
나라사랑신문
edit@narasarang.kr
바다 너머로
설악 그 숲 걷던 발길로
산세 그려 담은 눈길로
붉은 연꽃 대나무 하나처럼 서는 하루
인연은 억겁의 세월
지금 이 곳, 이 순간의 기적
오늘 그를 불러 내가 있다
그가 대답하여 나를 만난다
그렇게 새로운 오늘
더불어 함께,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