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계승하는 ‘제116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지난달 21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념사업회 회원, 관계 기관 내빈, 국채보상운동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채보상운동은 나라가 진 빚을 국민이 갚겠다는 취지로 1907년 2월 2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경제적 주권수호운동이다.

저작권자 © 나라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