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지난달 17일 광주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이사회의 총회 권한대행 승인과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는 정성국 전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구속부상자회 북구지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4년.

정성국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도록 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단체와 어우러져 5월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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