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는 지난달 5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제1회 호국봉사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호국봉사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올해 호국봉사대상 대상에는 2013년 장례의전선양 활동이 시작된 이래 빠짐없이 참여해온 김동진 장례의전선양단 행사지원대장이 선정됐다.

금상은 최상규 경기지부 선양위원, 단체 우수상은 인천지부 선양단과 울산지부 선양단이, 창아봉사상은 김춘도 경남지부 선양위원이. 보훈복지의료공단 특별상은 한동수 충북지부 선양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규 회장은 이날 “우리 무공수훈자회가 장례의전선양 활동을 한지 곧 10년째, 초기와는 달리 현재는 장례의전선양단의 활동에 대한 유족들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장례의전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선양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정신을 실천한 결과이며, 선양위원들의 높은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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