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호권 광복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식민지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없는 일본을 성토하고 “경술국치 112주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경구를 되새기며 결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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